선물하기 좋은 커스벤의 손목시계 ‘크레스비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크레스비는 이탈리아어로 ‘삶의 성장(Cresvi)’이라는 의미입니다. 스스로 삶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데카르트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한국 시계 브랜드 커스벤이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담합니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원자재를 썼지만 가격은 20만원대입니다.

POINT 1.

5가지 썬레이 다이얼로 나만의 시계 완성

크레스비 컬렉션의 다이얼은 5가지 색상(실버블랙·실버블루·실버그레이·로즈골드 그린·로즈골드 브라운)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다이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심부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무늬가 보입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다르죠.

다이얼 판을 미세하게 가공해 빛 반사 효과를 극대화하는 ‘썬레이(Sunray)’ 공법 덕분인데요. 태양 광선이 뻗어나가는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청판’, ‘녹판’ 시계라고도 불리죠. 오묘한 색감으로 고급 시계에 자주 사용되는 공법입니다.

POINT 2.

최고급 부품만 엄선

수천만원대 시계 부럽지 않은 최고급 부품만 골라서 만들었습니다. 시계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무브먼트는 스위스에서 공수했습니다. 품질이 보장된 ‘론다’ 사의 제품입니다. 손목 밴드는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감촉이 부드럽고, 사용할수록 유연해지는 것이 특징이죠.

시계 본체는 ‘316L 스테인리스’입니다. 녹이 슬지 않아 의료용 금속으로도 사용되는 소재이죠. 글라스는 다이아몬드(경도10) 다음으로 단단한 사파이어(경도9)로 만들었습니다. 흠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빛 투과율이 높아서 다이얼을 보기도 편하죠.

POINT 3.

자체 개발 부품으로 한국에서 조립

시·분·초침(핸즈)과 용두도 커스벤이 직접 제작합니다. 커스벤의 고유한 왕관 디자인이 들어있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조립 역시 모두 국내에서 합니다. 서울 성수동의 커스벤 조립 공장에서 30년 경력의 시계 조립 장인이 시계를 완성하죠. 제품의 완성도가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수리 등 사후 서비스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POINT 4.

크로노그래프 기능으로 실용성↑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말고도 크로노그래프(시간 기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두 위아래 부분의 버튼을 눌러 측정하면 되는데요. 시간은 최대 12시간 30분 59초의 시간을 초 단위로 계측할 수 있습니다. 주차 시간 확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을 재야 할 때 요긴합니다.

POINT 5.

손 씻을 때, 비 오는 날 언제나 착용

한국시계시험원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5기압(5bar) 방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 방수는 거뜬한 성능으로, 손을 씻거나 비가 올 때 시계를 벗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