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이의 모션 빨래 건조대 스윙은 이름처럼 ‘움직이는 건조대’입니다. 좌우 반복 운동을 하면서 옷을 털어주며 빨래가 마르는 시간을 33% 줄여줍니다. 열풍을 사용하지 않아 옷감이 상할 염려가 없습니다.

POINT 1.

옷 손상 없이 33% 빨리 말려주는 건조대

옷감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섬유의 격자무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처음 옷을 샀을 땐 반듯한 네모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그 규칙성을 잃어갑니다. 60도 이상의 열풍으로 건조하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옷감은 더욱 빠르게 상합니다. 격자무늬가 뒤틀리면서 겉에 있는 섬유가 탈락하죠. 이렇게 빠지는 섬유는 건조기의 먼지 필터에 걸립니다.

피플파이 모션 빨래 건조대 스윙은 언뜻 일반 건조대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빨래 건조봉 양옆으로 작은 레일이 있는데요. 레일을 따라서 건조대가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이런 움직임이 옷감에 미세한 충격을 주면서 빨래 건조 속도를 높여줍니다.

POINT 2.

최장신 빨래 건조대

모션 빨래 건조대 스윙은 기존 빨래 건조대와 비교해 넉넉한 높이를 자랑합니다. 바퀴 포함 123㎝로 롱 코트나 긴 바지를 걸어도 바닥에 끌리지 않죠. 빨랫감이 많지 않을 땐 좌우 옷걸이는 접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빨랫감이 많을 때는 좌우를 모두 확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INT 3.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3가지 모드

3개의 작동 모드가 있습니다. 표준 모드는 30분 작동과 5분 정지를 반복하는 총 275분의 코스입니다. 더 빠르게 말리고 싶을 땐 리프레시 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40분간 옷을 빠르게 털어줍니다. 조용한 밤에는 야간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준 모드와 마찬가지로 30분 작동 후 5분 정지를 반복하며 총 345분 작동합니다. 다만 사용모드에 따라 작동 시 약간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프레시 모드는 약 50dB(데시벨), 야간모드는 약 45dB의 소리가 나는데요. 45dB은 조용한 사무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POINT 4.

전구 하나 수준의 전기료

피플파이 모션 빨래 건조대 스윙의 소비 전력은 약 5w(와트)입니다. 형광등 한 개와 비슷한 수준이죠.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는 약 1000원 내외입니다.